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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겸 배우 조민아(본명 조하랑)는 현재 서울 마포구 모처에서 ‹우주여신조민아아뜰리에’라는 상호명의 제과점을 운영 중이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아역배우로 데뷔해 2002년~2006년 쥬얼리의 전성기 2기 멤버로 활동한 그는 탈퇴 후 뮤지컬 배우로 활약했다. 이후 잠시 연예계를 떠나 CEO로 변신하며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사업을 시작한 초반이었던 약 4년 전, 제품의 가격 논란 및 최저시급 위반, 위생상태 등의 논란에 휩싸이며 위기를 맞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진심을 담아 수제 제품을 만든 끝에 맛과 실력을 인정받고, 제과 파티시에로 자리잡는데 성공했다.
쥬얼리 전성기 때보다 더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파티시에 조민아의 근황과 CEO로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우주여신조민아아뜰리에’를 직접 찾았다. 인터뷰에 응한 조민아는 과거 논란들에 대한 속내는 물론 사업가로서의 삶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다음은 조민아와의 일문일답.
Q. 근황이 궁금하다. 어떻게 지내고 있나.
«쥬얼리 활동 때보다 지금 2배 정도 바쁜 것 같다. 개인 스케줄을 보면, 오전 5시 반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매장에 7시에 오면 오후 10시 반까지 있는다. 풀로 수업을 한다거나 신제품이 거의 매일 나온다. 매장에 있어도 날 못 보는 분들이 많다. 신제품을 만들고, 테스팅도 직접 한다. 쥬얼리 때는 이동을 많이 해서 바빴는데 지금은 아뜰리에 2층 공간인 20평 안에서 바쁘게 지내고 있다.«
Q. 제과점을 운영한지 얼마나 됐나.
«햇수로 4년이 됐다. 2013년~2014년에 일산에서 베이킹을 가르치고, 오류동에서 카페를 했다. 그리고 이곳으로 확장 이전을 했다. 오류동에서는 차편이 불편했다. 이전을 하게 되면 사람들이 편하게 올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1층에서 판매를 하고, 2층은 작업실 겸 가르치는 공간으로 사용 중이다.«
Q. 어떻게 파티시에가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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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는 걸 정말 좋아한다. 맛집을 좋아하고 맛이 없으면 그냥 굶는다. 여자들이 좋아하는게 디저트류인데, 맛집 다니면서 맛있으면 내가 만들어서 선물하곤 했다. 그런데 맛있다고들 하더라. 그러면 동기부여가 생기지 않나. 처음엔 인터넷을 보고 만들었는데 그렇게 하면 달아서 내가 레시피를 만들었다. 난 20살 때부터 레시피를 직접 작성했다. 뭔가를 파는 걸 좋아한다. 레시피를 내가 만들었기 때문에 어떤 맛이고, 어떤 느낌인지 언제 먹으면 가장 맛있는지 정확하게 알려줄 수 있다.«
Q. 베이커리로 처음 시작했을 때 논란들도 많았다.